집값 1년새 6.3%인상
상승 속도는 하강세
28일 발표된 ‘케이스-쉴러 인덱스’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집값의 중간가격은 지난 12개월간 6.3% 올랐다. 5%의 인상률을 기록한 전국 평균에 비해 1.3% 높지만 두자리수의 인상폭을 보인 포틀랜드나 시애틀등 일부 대도시에 비해서는 낮다.
최근들어 샌디에이고 카운티 집값의 상승속도가 다소 누그러진 것도 주목할만 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간주택가격의 지난 3월달 인상률은 1.1%였고 한달 후인 4월달의 인상률은 0.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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