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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한국참전 국가유공자회, 총회 개최

오리건 한국참전 국가유공자회는 지난 24일 시다힐 소재 맥도날드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2월 8일 비버튼 뷔페식당에서 총회를 갖기로 했다.

이광열 회장은 “셀렘 지역을 담당했던 최동근 회원 장례식에 참석했었다”고 말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을 떠나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는 분들과 운전을 할 수 없는 회원 포함 현재 25명의 회원이 있다”고 밝히고 연말연시 등 계절적 이유로 장소를 얻을 수가 없다“며 회장단 결정에 따라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비버튼 뷔페식당에서 총회를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문 고문은 “회칙 4장에 근거해 회칙 개정과 수정 특히 운영위원 및 감사 선임과 인준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세출입 예산 및 결산에 대한 승인을 위해 자료를 준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운영상 중요 사항은 총회에서 의제로 논의키로 결정한 회장단은 북폭설과 전쟁 등 긴장감이 돌고 있는 한반도 사태 추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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