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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캐나다 달러 가치, 40개월來 최고치

4분기 GDP 성장 3.3% …미화 대비 1.03달러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지난 40개월 이래 최고를 기록하면서 28일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1.0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캐나다 달러는 예상을 웃도는 경제 성장치와 미 달러화의 약세를 반영, 2007년 11월 미 달러 대비 1.10달러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당초 전망치 3.0%보다 높은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 분기 성장률 1.8%를 크게 웃돈 것이다.

이에 비해 미 달러화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지난주 발언이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으로 해석됨에 따라 약세를 이어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또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 중앙은행 총재가 금주 중 금리 인상 계획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 달러화 매도가 쏟아졌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1일 금리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현행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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