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장로교회 임직예배

“주님의 제자는 부르심에 의한 것”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가 지난 8일 임직예배를 가졌다.

6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성산장로교회 담임 최규배 목사가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직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목사는 “주님의 제자는 자원이 아니라 부르심에 의한 것”이라며 하나님 안에서 이웃을 섬길 것을 강조했다.

손원배 목사는 ‘목양과 가르침(요한 21:15-22)’ 말씀을 인용해 “은사 받은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도록 위임받은 사람들”이라며 “은사 받은 사람들의 핵심적인 기능은 목양하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는 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 담임 이강웅 목사, 권면은 등대교회 담임 윤현철 목사가 인도했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장로안수: 황의철, 서윤원, 김태영,김현준 ▶집사안수: 김광석, 김범진, 김재호, 김종필, 김학수, 박준희, 안성현, 위현량, 이태업, 정규화, 정민호, 조동원, 최인화, 최진호, 최철수, 홍상익 ▶권사안수: 강경녀, 김미순, 김승남, 김은희, 박옥진, 백영희, 신현숙, 이영숙, 이순희, 조정희, 최윤자 ▶명예권사: 김수, 서옥순, 정선연.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