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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IA, 동전 초코렛 멜라민 의심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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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0/09 12:33

연방식품검사국(CFIA)이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금박지에 쌓인 동전 모양의 초콜렛에 대해 공업용 화학물질인 멜라민 함유가 의심된다며 먹거나 팔지 말라고 9일 경고했다.

이 상품은 중국에서 제조된 셔우드(Sherwood)사의 파이렛즈 골드밀크 초콜렛 코인(Pirate's Gold milk chocolate coins)으로 전국의 코스트코, 원달러점, 벌크판매 상들에서 광범위하게 팔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생일파티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등장하는 상품이다. CFIA에 따르면 240개 들이 박스(840g) 형태로 팔리고 있으며 상품코드는 UPC 0 36077 11240 7, Lot 1928S1 이다.

한인 편의점들에서도 판매될 가능성이 있어 이날 온주실협(회장 윤종실)은 “소비자들에 위해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혹시 가지고 있는 회원은 즉시 선반에서 내리고 구입한 도매상에 반납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실협 협동조합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찬 전무는 “2년전쯤 판매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없다”며 “연중 판매 상품 이라기보다는 주로 크리스마스 시즌 등에 집중적으로 취급되는 동전모양의 초콜렛이다”고 설명했다.

CFIA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한 장애 사례가 보고 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들은 구입하지 않도록 확인해야 하며 소매점과 수입상들은 즉각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멜라민 상품으로 인해 어린이 환자 9만4000여명이 발생하고 4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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