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교실] 히카마 레디쉬 오이 삼종 샐러드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진 재료들을 모아 삼종 세트 샐러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히카마의 달콤함과 레디쉬의 알싸함과 오이의 쌉쌀함이 어우러지면 표현할 수 없는 당기는 맛이 난다.

히카마는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혈전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고 당뇨, 고혈압, 변비 그리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레디쉬는 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노화 예방과 암 예방에 좋다.

오이는 수분함량이 많아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비타민C와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몸에 좋은, 그리고 맛도 일품인 삼종 샐러드로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자.

▶ 재료(4인분): 히카마(중간 크기) 1과 1/2개, 오이(작은 것) 1개, 래디시(작은 것) 5개, 올리브오일 1큰술, 깨 1큰술

소스 : 피망 1컵, 파인애플 1/4 컵, 이스트 푸레이크 1큰술, 꿀 1/2 큰술, 간장가루 1/2 큰술, 레몬즙 1 큰술

▶ 만드는 법

1. 히카마와 오이를 엄지 손가락 마디 크기로 하여 꽃 모양으로 썬다.

2. 래디시(빨간 무)를 잎은 떼어내고 반으로 자른다.

3. 래디시 이파리는 다듬어서 3~4 cm 길이로 썬다.

4. 소스 재료들을 넣고 카터기에 간다.

5. (1) - (4)를 잘 섞는다.

5. (4)에 깨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버무려 마무리한다.

이수미 영양사 (현재 요리교실과 환자 음식 및 운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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