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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검시소 연구 결과 “의료용 마리화나, 심장에 무리”

의료용 마리화나 흡연이 심장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검시소의 검시관 니콜라스 레모스 박사가 지난 10년간 1000개의 케이스를 추적 조사한 결과, 특히 40대 이상 마리화나 복용 여성의 시신에서 심장 확대 증세(심장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될 경우 심장 박동과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쳐 사망에 이를 수 있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모스 박사는 “부검은 사망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데, 의료용 마리화나를 지속적으로 흡연했던 시신에서 공통적으로 심장 확대 증세가 나타난 것”이라며 “의료용 마리화나의 안전성 여부가 재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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