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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 북가주서 본다

내달 6일, 쿠퍼티노·SF AMC 등 전 미주 개봉

북가주에서도 빅뱅 탑 최승현의 첫 주연작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6일 북미 전역에서 동시 개봉되며 북가주에서는 쿠퍼티노와 샌프란시스코 AMC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탑 최승현은 이번 영화로 ‘2013 부산 국제 영화제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한국 배우로 유일하게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영화는 영화다’‘내 아내의 모든 것’ 등 흥행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에서 조연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홍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야기는 리명훈(최승현 분)이 남파 간첩인 아버지가 쓴 누명으로 북한 요덕 수용서에 감금된 여동생을 지키려,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면서 시작된다.

이번 영화는 남북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된 소년이 동생과 같은 이름인 소녀와 마음을 나누는 등 휴머니즘에 중점을 뒀다.

동창생 배급을 맡은 웰고USA는 ‘아저씨’‘고지전’‘도둑들’‘신세계’ 등 한국 흥행작들의 미주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fb.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d. Cupertino/샌프란시스코 AMC, 135 Fourth St. SF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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