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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 전통악기 기증 및 지도강사 파견

“전통문화 보급 지원에 감사”

내달 14일(토)열리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예발표회를 앞두고 한국예총 미주지회 김인래 지회장과 국제교류사업 지도담당자인 신영자 대표, 한지공예 전문가 김영미 명인이 28일 새크라멘토를 방문했다.

이들 두 명은 약 한달간 체류하며 한국학교 학생 및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부채, 탈 만드는 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 천사무용단과 신영자 댄스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 신 대표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기본기를 익힌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장구 가락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게 되며, 김영미 명인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탈, 개성있는 손거울 제작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미선 교장은 “강사 파견 및 악기를 후원해준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등 관계자들과 특히 무료로 악기를 운송해준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석효 이사장도 “한국학교 학생들이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힘써준 김인래 예총 미주지회장과 한국예총, 아시아나 항공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2세 교육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부인 참여도 가능한 사물놀이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되며 한지 공예는 중교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내달 7일부터 진행된다.

▶문의: 이미선 교장(916)247-4257



홍상호 기자 sang4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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