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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수퍼마켓 중국산 불량분유 판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9/18 11:19

공업용 원료인 멜라민이 포함돼 유아 사망을 야기한 ‘불량 분유’ 파문으로 중국이 들끓는 가운데 광역토론토지역에서도 2개의 중국계 수입업체를 통해 대형 중국수퍼마켓에서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식품검사성(CFIA) 관계자는 “‘멩뉴(Mengniu)’와 ‘일리(Yili)라는 두 수입업체가 공업용 원료인 멜라민이 포함돼 유아 사망을 야기한 ‘불량 분유’제조사 유제품이 토론토와 토론토 주변 중국수퍼마켓에서 판매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제품 샘플을 가져다 성분 분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건강위해 관련)확실한 증거가 나오면 즉각 리콜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캐나다 분유 제조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 아봇, 메드존슨, 네슬레, 피비엠 등 4곳으로 이들은 중국산 원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18일 “ 오늘 현재까지 모두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측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전까지 저질 분유를 먹은 7289명의 영유아들이 검진을 받았고 이중 861명이 결석증세를 보였으며 800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61명은 아직 입원치료 중이다.

중국 질량검사총국이 전국의 109개 분유 업체의 491개 제품에 대한 샘플 조사를 실시한 결과 22개 업체 69개 브랜드에서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힌 후 각 슈퍼마켓마다 수입분유가 동이 나는 등 중국 전체가 분유 파문으로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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