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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 토론토 방문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관계자 및 간호대학 교수 등 17명이 국제회의 참석차 토론토를 방문하고 한인간호사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교류 시간을 가졌다.

대한간호협회 조미영 정책팀장과 경희대학교 간호대학 김귀분 교수, 한림대 성명숙 교수, 대구 가톨릭병원 신경외과 김해숙 전담 간호사 등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20일까지 토론토 웨스틴 하버 캐슬 호텔에서 열리는 제5차 국제전문간호사회의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 32개국에서 모인 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국제 회의로 간호 행정, 정책 수립, 연구, 의사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공해 전문 간호사들의 역할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것.

한국에서 온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온타리오한인간호사협회(회장 신혜숙) 관계자들과 만나 교분을 다졌다.



김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캐나다 사회에 한국 간호를 전달하는 온타리오 한인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성 교수는 해외 한인간호사협회와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엔 신 회장을 비롯, 한인간호협 증경회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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