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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쇼팽과 슈만’

27일 성김안드레아성당 특별연주회

성김안드레아성당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연주회가 오는 27일(토) 오후 7시30분 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강은미씨 독주회로 쇼팽 전주곡 작품 28 전곡과 슈만 카니발 작품 9를 연주한다. 낭만파 쌍벽을 이루는 동시대 작곡가 쇼팽과 슈만을 함께 무대에 올려 가을밤을 서정적 분위기로 만든다.

완벽한 소리를 위해 9피트 대형 콘서트용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고 영어와 한국어로 곡 해설을 곁들여 청중의 이해를 돕는다.

강씨는 독일 만하임국립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실내악과 예술가곡 분야에도 전문 반주자로 활동했다. 한국에서 서울 가톨릭음악원 교수와 강사를 지냈으며 성김안드레아성당 유스앙상블과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토론토에선 세 번째 독주회다.



티켓은 성인 10달러. 시니어와 학생은 5달러. 문의:416-447-4078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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