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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나비’ 공연 11월13~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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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9/25 11:42

위안부를 주제로 한 한국 극단 나비(대표 방은미)의 ‘나비’ 공연이 오는 11월 토론토에서 막을 올린다.

극단은 2004년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을 포함 지난 4년간 한국 대학로 등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극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토론토 한인 조현주씨의 주선으로 11월13일(목), 14일 오후 7시30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15일(시간 미정) 리치먼드 힐 250석 규모의 커스모(Cosmo) 스튜디오에서 공연한다.

‘나비’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과 애환, 살아온 날들에 대한 회고적인 이야기로 역사를 바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토론토 한인회, 여성회, 장학재단, 비정부기구 알파 등이 후원하며 행사 수익금은 한국 정대협이 추진하고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한다. 티켓은 25달러. 별도 후원금 수표는 한인회로 발행하고 나비공연이라고 적으면 세금공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100달러 이상 후원자는 티켓 2장 무료. 이메일(nabicomfortwomen@gmail.com)로 후원의사를 밝히면 관련서식을 받을 수 있다.

조씨는 25일 “위안부 문제를 캐나다에 알리기 위해 공연을 주선했다.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에 동포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비는 미국 버니지아주 거주 한인 극작가인 김정미 씨가 1994년 단막극으로 완성해 95년 캘리포니아 주립대 제롬 로렌스 단막극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99년 장막으로 보완해 L.A에서 ‘하나꼬’(HANAKO)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려졌으며 2004년 11월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어반 스테이지극장, 다음해 제26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공연됐다.

토론토 공연에 작가 김씨가 참가할 예정이다. 극단은 한국예술진흥공단의 협찬을 받아 오는 11월 20~22일 B.C주 코퀴틀람의 에버그린 문화센터에서도 공연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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