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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감염 빈발

연방보건당국은 29일 “최근 북미 곳곳에서 살모넬라 푸나(Salmonella Poona) 식중독 사례가 빈발, 각주정부 및 미국 보건당국과 실태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연방공공보건국(TPHAC)에 따르면 매니토바퀘벡노바스코시아에서 6건, 온주에서 14건등 모두 20건의 살모넬라 푸나 감염사례가 발생했으며 또 미국 전역에서 48명의 감염환자 사례가 보고됐으나 현재까지 출처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PHAC는 “현재 각주정부 및 연방정부 산하 실험실에서 균의 실체를 분석중”이라며 “실태 조사에 들어감에 따라 감염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살모넬라 푸나는 살레모나균의 일종으로 감염음식을 먹은 뒤 1~3일안에 현기증, 구통, 설사, 복통, 고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감염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살모넬라 세균 = 장티푸스균이나 파라티푸스A균 이외에 약 2000여종의 균형이 있으며 이들 균형은 일반적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지 않으며 음식에 오염되어 1g당 10만개이상 수준으로 증식된 음식을 섭취하면 세균성식중독인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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