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비즈포커스- 최연성 치과 “편안한 마음으로...”

“치과 가는 게 큰 부담이 되어선 안 되지요. 가능한 편안한 맘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스욕에 새롭게 문을 연 ‘노스 영(North Yonge) 패밀리 덴티스트 최연성(사진) 치과(6006 Yonge St.)’는 스켈링, 사랑니 수술, 신경치료부터 이 심기, 틀니, 보철, 교정까지 치아 건강에 관한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원장은 19세이던 지난 92년 이민, 한국어도 유창하다. 토론토대 학부과정을 2년만에 마치고 치대에 진학, 졸업하고 그동안 여러 치과에서 진료하다 이번에 개업했다.

“어려서부터 치과의사가 되겠다고 막연히 꿈을 키우다 이민 직후 ESL 교사가 ‘아무래도 이민자들에겐 전문직이 좋다’는 조언에 치대 진학을 결정했죠.”
그는 치과에 대한 거부감이 병을 키운다고 걱정한다.



“문제 발생 시 바로 치료를 받으면 간단하게 끝났을텐데 미루고 미뤄 나중에 오시면 훨씬 심각해집니다. 같은 한인, 이민자로서 치과의들도 환자들의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합니다. 진료비 걱정 때문에 치과를 멀리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진료시간은 월요일 낮 12-오후 8시,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다. 단 매년 1-4월, 월&화 진료시간은 최 원장 모교 출강 관계로 단축된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