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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온주의회 ‘크로싱’ 상영

25일 토론토 비공개 시사회 600여명 관람 신청

탈북자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주연 차인표)의 토론토 시사회에 한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오는 9월 온주의회에서도 상영된다.

이를 주관한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에 따르면 해외 무료 공개상영이 금지돼 있어 외부인사, 회원 및 기부자(성인 20달러, 학생 10달러)만 초청한 비공개 시사회 임에도 21일 현재 600여명이 신청했다.

또 연방 주디 스그로 의원(전 이민장관), 온주 피터 셜만(보수당) 의원, 리차드 클팍 체코총영사의 관람이 확인 됐으며 특히 셜만 의원은 제작자의 동의를 얻어 오는 9월 주의회에서의 시사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크로싱 제작자인 패트릭 최씨의 부친 최응표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셜만 의원의 주의회 상영 제안에 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시사회는 오는 25일(월) 오후 6시30분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초청인사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2시간30분간 영화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살기 위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11살 아들의 131일간 8000km에 달하는 탈북경로에서의 잔인한 엇갈림을 조명한 작품으로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81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워싱톤, 뉴욕, 일본 도쿄 등에서의 시사회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제27회 밴쿠버 영화제 용호 부문 (dragons & tigers: the cinemas of East Asia)에 초청됐다. 문의: 416-244-3251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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