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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드라마 '보더' 한국 안방 노크

캐나다 드라마(‘캐드’)가 한국의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국에서는 미국 드라마(‘미드’) 등 외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캐나다 드라마는 좀처럼 만나기가 어려웠다.

케이블 영화채널 ‘캐치온’은 3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에 캐나다 드라마 ‘보더(The Border)’를 방송한다. 보더는 캐나다 국경을 경계로 발생하는 대형 범죄에 맞서는 캐나다 출입국관리사무소(CSIS)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13부작 범죄 액션물.

영화 ‘테이큰’, ‘진저스냅’ 등을 연출한 캐나다 출신의 존 포셋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에서 지난 1월 전파를 탔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 가을에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더는 캐나다 국경수비라는 독특한 소재로 테러리스트, 밀수, 비행기 납치, 국제 무기도난사건 등 캐나다 국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해결해나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았다. 또 보안정보국, 세관관리국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을 펼치면서도 미묘한 세력다툼을 벌이는 모습 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출입국 관리요원은 모두 7명. 탁월한 리더십과 통찰력으로 팀원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는 리더 ‘케슬러 국장’을 비롯해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지만 뛰어난 직감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그레이 잭슨’, 이슬람계 출신의 신참 요원으로 호기심이 많고 매사에 적극적인 ‘레일러’, 괴짜로 불리는 컴퓨터 천재 ‘슬레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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