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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의 밤’ 9일 일본문화재단

토론토국제영화제가 다운타운 여러 극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영화를 비롯, 아시아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아시아 영화의 밤(Asian Film Night)’이 9일(화) 일본문화재단(131 Bloor St. W.)에서 열린다.

아시아필름산업네트워크(AFIN)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 유니재팬(UNIJAPAN) , 제트로(JETRO) 등이 공동주최해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아시아국가들의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 제작 및 배급 관련 영화인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4회째.

영화진흥위원회는 미디어센터가 있는 써튼플레이스 호텔에 설치한 AFIN 데스크에 국제진흥팀 황동미씨와 미주사무소 문선영씨를 파견, 한국영화와 아시아영화를 알리고 있다.

AFIN은 아시아 영화산업의 성장과 함께 아시아 영화인들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02년부터 결성을 추진, 2005년 10월 한국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진위 주도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까지 일본, 태국, 베트남 등의 영화단체들이 참가했다.



작년 이 행사엔 이명세 감독과 영화배급사 관계자 등 한인 30여명과 기타 아시아국 영화 관계자와 기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한국영화는 이번 영화제에 이병헌, 정우성, 송강호 주연의 ‘놈놈놈(The Good, The Bad, The Weird)’과 저예산 영화로 주목받은 ‘낮술(Daytime Drinking)’이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www.tiff08.ca 참조.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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