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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동체 “차량봉사자 구합니다”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박정애)가 토요 클래스를 시작했다. 지난 6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문을 연 토요 클래스는 하모니카, 미용봉사, 웃음교실, 재활운동요법 미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첫 수업에선 이번에 새롭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를 맡은 박성재 하이파크한인교회 부목사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체적인 운영방식을 설명하고 하모니카 지도를 했다.

물리치료사 정김훈씨는 중풍, 교통사고 등 환자에게 적합한 재활운동요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물리치료도 실시했다.

공동체 권정미 사무장은 “미술교실과 미용 봉사를 신설하는 등 좀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한다. 수업에 참가하고 싶어도 차편이 없어 못 오는 회원들이 있다. 차량봉사자가 더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용 봉사시 사용할 전신거울도 구한다.



97년 한인장애인들 복지향상을 위해 출범한 장애인 사회복지 자선단체인 공동체는 2003년부터 캐나다정부 및 연합교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 2005년부터 사회복지서비스 강화에 노력 중이다.

재활과 커뮤니티, 건강 지킴이, 상담 등 프로그램과 조찬모임, 바자회, 창립기념행사, 탁구대회, 자원봉사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전화:416-604-7845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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