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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토론토 상영일 변경


탈북자들을 본격적으로 다뤄 화제가 된 한국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주연 차인표)의 토론토 시사회가 오는 8월25일(월) 오후 6시30분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개최된다.


이를 주관하는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당초 8월22일(금) 토론토한인회관에서 밥 레이(전 온주수상) 연방 자유당 의원을 초청해 리셉숀을 겸한 행사로 추진했었다. 그러나 레이 의원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통보해와 일정을 변경했다.

크로싱은 131일간 8000km에 달하는 탈북경로에서의 아버지와 11살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스크린을 통해 조명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개봉돼 관심을 받고 있다. 토론토필름페스티벌에도 특별 초대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에서 무료 공개상영이 금지돼 있어 비공개 초청 시사회로 진행한다.



협의회는 외부인사, 협의회 회원 및 8월18일까지 기부자(성인 20, 학생 10 달러)만 초청한다. 특별 초청 인사로는 연방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정무장관, 다이앤 핀리 이민장관 등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6시30분~7시에 리셉션, 오후 7시~9시30분에 크로싱이 상영된다. 기부금은 Pay to: The Council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주소: 1289 Weston Rd. Toronto ON M6M 4R2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6-244-3251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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