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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딜러 종업원 25명 복권 대박 행운

지난 6일 추첨한 상금 4500여만 달러의 6/49 복권에 공동 당첨된 GM딜러 종업원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운을 자축하고 있다. 역대 최고 액수로 화제를 모았던 6/49 복권에 온타리오 GM 딜러샵 종업원 25명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다.

주인공들은 고속도로 11번 인근 헌츠빌과 노스베이 사이에 위치한 인구 1000명의 소도시 선드리지(Sundridge)의 GM 딜러 ‘브레이 모터스’의 직원 25명. 이들은 6일 추첨으로 6/49 당첨금 4514만5712달러 중 절반인 2250만달러를 차지, 1인당 90만달러를 배당받게 됐다.

또 한 장의 1등 복권은 퀘벡주에서 나왔다. 54년 역사의 ‘브레이 모터스’ 직원들은 뜻밖의 행운에도 불구하고 7일 평상시처럼 출근해 고객을 맞았다.

경영주 피트 브레이(54)는 “전체 직원이 매주 공동으로 복권을 사왔다. 특별한 숫자 없이 기계가 발행하는 티켓을 구입했는데, 모두가 행운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브레이는 딜러샵에서 같이 일하는 87세 아버지와 26세 아들까지 3명이 한꺼번에 돈벼락을 맞는 경사를 맞았다. 그는 “아직은 한창 일할 나이다. 당분간은 딜러샵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다른 직원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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