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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영화 ‘크로싱’ 25일 시사회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 주관으로 오는 25일(월) 오후 6시30분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시사회를 갖는 한국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주연 차인표)이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81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탈북자들을 본격적으로 다룬 한국영화 크로싱은 살기 위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11살 아들의 131일간 8000km에 달하는 탈북경로에서의 잔인한 엇갈림을 스크린을 통해 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6월 한국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제27회 밴쿠버 영화제 용호 부문 (dragons & tigers: the cinemas of East Asia)에 초청됐으며 미국 워싱톤, 뉴욕, 일본 도쿄 등에서의 시사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해외 무료 공개상영이 금지돼 있어 협의회는 외부인사, 회원 및 오는 18일까지의 기부자(성인 20, 학생 10 달러)만 초청해 비공개로 시사회로 연다. 연방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정무장관, 다이앤 핀리 이민장관 등을 특별 초청했으며 참석 여부는 미지수다.



시사회는 오후 6시30분~7시에 리셉션, 오후 7시~9시30분 영화상영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Pay to: The Council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주소: 1289 Weston Rd. Toronto ON M6M 4R2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6-244-3251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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