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거리사진촬영 워크숍

생명의전화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거리 사진촬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6주간 열릴 워크숍은 15-25세 사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에 필요한 기본기와 인화, 확대법을 알린다.

생명의전화 관계자는 “전문 사진가를 초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고 워크숍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필드 트립을 가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필름을 현상하고 토론토대학 하트하우스 카메라클럽에서 직접 인화하는 기회도 갖는다.

또한 워크숍 마지막엔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 장소는 한인회관이나 하트 하우스.

워크숍은 오는 22일(금) 오후 5시부터 시작, 9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참가비는 10달러. 문의:416-447-3535 또는 이메일 [e-mail].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