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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나일 온주 첫 감염자 발생

온타리오에서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환자는 마캄에 거주하는 28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고속도로 48과 메이저 메켄지 드라이브 동쪽 인근 지역에서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의 증세는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보건당국은 또한 마캄의 레슬리와 스틸 인근지역 물 웅덩이에서 잡은 모기떼를 검사한 결과 역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관절 통증, 열,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신경 마비도 발생한다. 작년 경우 온주에선 17명의 환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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