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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장수만세’

OECD 선진국중 수명 5위

캐나다인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 국민들보다 평균 1.5년을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29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에 출생한 캐나다인은 80.4세까지 살것으로 예상돼 장수 순위에서 5번째를 차지했다.

OECD의 평균 예상 수명은 78.9세다.



캐나다는 또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 순위에서 지난 2006년 3678달러(미화)로 5위에 랭크됐다.
캐나다와 달리 정부가 주도하는 의료보험제도가 없는 미국은 캐나다의 두배에 이르는 6714달러로 집계됐다.

1980~2005년 기간 OECD 가입국 국민들의 흡연율 통계에서 캐나다는 17.3%로 이 기간 흡연자들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비만율 조사에서는 18%(성인인구 100명중 18명이 비만자)로 OECD 평균치보다 약간 높았다.
반면 믹구은 34.3%, 영국은 24%로 ‘비만 국가’로 평가됐다.

한편 퀸스대학의 정치학 교수인 콜린 파렐리은 브리티시메디칼저널(BMJ) 최근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인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조절해 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전자 및 생물학 연구를 통해 앞으로 노화현상을 늦추고 노년과 직결된 각종 질환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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