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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휴대폰 유해”

미국 암센터가 휴대폰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이유로 어린이들의 휴대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미 피츠버그대학 암연구재단은 23일 “휴대폰에 대한 과학적 경고 자료가 많이 나와 있다. 최근 토론토시보건국이 권고한 아동 휴대폰 금지는 이미 프랑스, 독일, 인도 등에서 발표한 것이다. 각국 정부는 이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시보건국은 지난 12일 휴대폰이 암을 포함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크다며 유선전화와 통화시간 제한, 헤드셋 이용을 권고했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캐나다의 12~19세 그룹 61%가 휴대폰을 갖고 있다. 어린이들은 얇은 피부조직과 머리뼈 구조로 성인에 비해 휴대폰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전화 회사들은 휴대폰의 유해성을 부정하고 있다. 연방보건성은 “휴대폰이 불안전하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토론토보건국의 권고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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