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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 이하늘 콘서트

이석환 목사 기념사업회 주최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늘씨의 이석환 목사 추모 및 감사 콘서트가 지난 21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 콘서트는 이석환 목사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것으로 사업회 장학기금 조성과 아울러 이씨의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전액 장학생 진학을 계기로 그동안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목적.
이날 이씨는 ‘바이올린으로 꿈을 꾸었고 비올라로 꿈을 만든다’는 음악회 제목처럼 1부에선 드보르작, 베토벤, 바하의 작품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고 2부에선 비올라를 잡고 이 목사의 딸 이혜성씨 성악과 함께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씨는 “11세 때 부모님과 함께 이민, 영락교회에 다녔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큰 사랑을 주셨던 이석환 목사님을 추모하는 음악회를 할 수 있게 돼 참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선 기념사업회가 처음으로 선발한 13명의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씨는 이날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지난 8일 옥빌 동신교회를 시작으로 조이플교회, 수정교회, 중앙장로교회, 해밀턴한인장로교회 등 2주간에 걸쳐 총 7회 광역토론토 여러 교회에서 개최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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