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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낚시시즌 개막

천연자원부“온가족 나들이 적격”

바야흐로 강태공들을 설레게 하는 낚시 철이 돌아왔다.
이번 주말부터 광역토론토지역 호수와 연못, 개천에서 농어(bass), 창꼬치(northern pike) 등 농어류 식용담수어 낚시가 시작된다.

온타리오농어연맹(OBF)과 천연자원부측은 “온주 호수 등에서 잡히는 담수어 낚시는 좋은 식사꺼리일 뿐아니라 큰 재미를 선사한다”면서 “온가족 나들이에 이보다 더 훌륭한 놀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낚시인구는 줄어드는 추세다. 95년과 비교 낚시면허 취득건수는 25%나 줄었다.

연맹측은 “낚시처럼 적은 돈으로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 레포츠도 없다”며 “올해엔 좀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떠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낚은 고기 식용여부에 대한 우려는 온타리오 환경부 웹사이트 안내(http://www.ene.gov.on.ca/envision/guide/index.htm)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안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작은 물고기일수록 먹기에 안전하다. 크기가 큰 것은 서식 기간이 길어 오염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광역토론토에서 낚시하기 좋은 장소는 뉴마켓 페어리호수, 미시사가 아퀴테인호수, 토론토 아일랜드 등이다. 조금 떨어진 곳으론 심코 호수가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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