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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만취 상태로 운전 사고사

토론토에서 27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20대 여대생이 운전석에서 정신을 잃어 차가 전차길로 뛰어들며 정면 충돌하는 여파로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레이크 소어 불바르 인근 배더스트 - 플리 스트릿에서 20대 여성이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귀가하다 술을 못이겨 실신했으며 이로 인해 차가 마주오던 전차와 충돌, 운전석의 21세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23세 여성은 경상을 입어 생명을 건졌다.

이들은 욕대학에서 만난 친구 관계로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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