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코스타 캐나다 24-27일

“주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2008년 제3회 코스타 캐나다 집회가 오는 24일(화)-27일(금) 토론토대학 미시사가 캠퍼스 에린데일 캠퍼스(3359 Mississauga Rd N.)에서 열린다.

코스타(KOSTA)는 Korean Student All Nations 약자로 국제 복음주의 학생운동이다.
올 대회는 ‘이 시대에 바른 길로 주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란 주제로 개최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월)로 참가비는 250달러. 당일(24일) 등록 시 280달러. 참가신청서는 인터넷으로 다운 받으면 된다.
수표와 참가신청서를 동봉해 68 Collinson Blvd. Downsview On. M3H 3C3으로 보낸다.
행사 중엔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세미나와 20여 단체가 참여하는 선교 엑스포도 진행된다.

23일과 24일은 조장들을 위한 코스타이며 26일엔 지역 목회자 코스타가 개최된다.

현재 확정된 강사는 온누리교회 부천 캠퍼스 담당 공진수 목사, 인천 은혜의교회 담임 박정식 목사, 만나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 이근욱 의사, 박수웅 의사, 본교회 담임 조영삼 목사, 한국 라브리 공동체 대표 성인경 대표, 캠브리지 한인교회 담임 김태환 목사 등이다.

코스타는 86년 5월 북미주 40개 대학에서 공부하던 2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가해 시작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유럽에서도 독일 중심으로 같은 모임을 갖게 되었고, 93년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KOSTU, KOSJA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94년 러시아 한인 학생 수련회를 기점으로 KOSTA뒤에 개최국의 이름을 붙이도록 함으로써 흩어진 오대양 육대주의 한인 학생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

코스타는 한인 학생들의 학문 연구와 신앙생활을 격려하여 한반도의 남과 북 또는 해외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인학생들이 복음주의적 사명감에 신실한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제와 수련의 장을 마련한다.
웹사이트 www.kosta.org 참조. 등록문의: 박훈 전도사(647-668-3330), 집회문의:김지연 선교사(416-999-7878)
(김영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