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교과업 우리가 완수”

미전도종족 세계선교대회, 26-29일 캘거리

“21세기 선교과업 완수, 우리가 책임집시다."
미전도종족 세계선교대회가 오는 26일(월)-29일(목) 캘거리한인침례교회(255024 Lochend Rd.)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토론토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세계협력선교회 총재), 대학생선교회(CCC) 세계복음화사역 책임자 폴 에쉘만, 안강희 선교사(KWMC 미전도종족 선교책임자) 등과 그 외 지역교회 목회자들이다.

등록비는 집회만 참석할 경우 50달러, 숙박과 집회 참석 시 150달러, 관광에 참여할 경우 등록비외 100달러가 추가된다.

이번 대회에선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현지 선교사들이 힘을 합치는 미전도종족 선교의 현장을 소개해 세계 선교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0년 이래 세계 선교계는 큰 전환점을 돌아 모두 협력 중이다.

대학생선교회, 예수전도단,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남침례교선교부 등 세계적 조직을 가진 선교단체의 지도자들이 마음을 합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데에 모든 자원을 기꺼이 나눈다.

이같은 시도는 한 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여전히 남아있는 미전도 종족들을 최우선 선교대상으로 삼아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위한 미전도종족개척선교회(FTT)를 시작하게 했다.

대회 관계자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참여한 여러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경험과 고백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목회자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의 크기나 목회 연륜과 상관없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락:동부–이동열 [e-mail] 905-599-0262, 서부–이관형 [e-mail] 403-680-5931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