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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데이 연휴 ‘날씨 심술’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연휴 기간 온타리오는 비와 구름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반면 밴쿠버 등의 서부지역은 쨍쨍한 초여름 날씨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방환경청은 15일 “온주와 퀘벡을 포함한 동부지역은 연휴 동안 비가 계속 내릴 예정이나, 밴쿠버와 에드먼턴 등의 서부지역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휴 첫날부터 비가 예상되는 토론토는 17일 16도, 18일 15도로 기온이 떨어지고, ‘빅토리아 데이’인 19일은 14도의 서늘한 날씨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평년보다 2~3도 더 낮은 수치다.

빅토리아데이 기간에 평균 18도를 기록한 무스코카는 더 많은 구름과 비로 수은주 눈금이 12도~13도로 쭉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밴쿠버와 에드먼턴은 연휴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로 기온이 30도까지 쭉 올라갈 전망이다.

한편 리쿼 스토어와 비어 스토어, 관공서, 대다수 쇼핑몰은 ‘빅토리아 데이’에 문을 열지 않는다.
우편물 배달이나 쓰레기 수거작업도 중단된다.

반면 토론토 이튼 센터(Eaton Centre)는 19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블로어-욕빌의 상점과 식당, 반 밀스와 퍼시픽 몰도 문을 연다.
왕립박물관(ROM)과 온타리오사이언스센터, CN 타워도 정상 운영된다.

연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의 경우 캐나다 원더랜드는 18일 오후 10시에, 온타리오 플레이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9시30분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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