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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 가락 잔치 한마당

한, 캐 수교 45주년 기념 공연 성황

한-캐 수교 45주년 기념 ‘한국문화축제’가 지난 26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사람, 한국문화, 한국춤 공연’이란 제목의 이 행사는 토론토한인회와 (사)한카문화교류협회가 주최,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회장 김미영)와 한국예푸리예술원(원장 송미숙)이 1,2부로 나눠 각각 공연했다.

무용연구회의 1부 공연은 수류무용학교를 통해 한국무용을 익힌 학생들의 발표회로 장고연주, 한국 춤 기본동작, 창작 독무, 황진이춤 등을 선보였다. 참가학생은 30여명. 마지막은 큰북을 포함한 5세트의 드럼 연주로 마무리했다.

2부에서 예푸리예술원은 장고 춤, 살풀이, 부채춤, 피리독주, 승무, 신검푸리 등을 보여줬다. 예술원은 전날 교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연계프로그램의 하나로 우리 춤 배우기와 우리 장단 배우기란 제목의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송 원장은 “2003년 한캐 수교 40주년 기념공연을 밴쿠버에서 했는데 그 때 인연으로 다시 토론토를 찾게 됐다”면서 “여러분들의 거듭된 초청에 감사하며 함께 한 예술 공감의 소중한 추억을 영원한 우정의 만남으로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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