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주년 감사예배ㆍ일일찻집

밀알선교단

캐나다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목사)은 창립 12주년 감사예배와 일일찻집을 5월10일(토) 본한인장로교회(200 Racco Pky.)에서 개최한다.


감사예배는 이날 오전 11시30분-낮 12시30분까지로 본교회 임재택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일일찻집은 밀알장애우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간단한 식사와 차를 제공하며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와 워십댄스, 찬양, 작은 음악회 등의 순서가 있다.


올 일일찻집은 ‘밀알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봄 날 햇살 아래 핀 민들레 홀씨가 세상 곳곳에 씨를 뿌리듯 밀알의 마음이 세상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는 맘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선교단 장애우 아이들은 사회를 직접 경험하고자 참가자들에게 직접 음식과 차를 서빙한다.
수익금 일부는 수고 대가로 장애우에게 지급한다.


밀알선교단은 한국에서 79년 총회신학교수이자 시각장애인인 이재서 교수에 의해 시작,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16개국 60개 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장애인 전문선교기관이다.
캐나다 토론토 밀알선교단은 96년 4월 창립했다.
밀알 사역의 3대 목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예수그리스도께 인도(전도)하고 그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기독정신으로 도우며(봉사) 그들을 사회와 교회에 바로 알리는 일(홍보)이다.
선교단은 토요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화, 장애인을 위한 그룹홈 설립,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밀알카페 운영 등을 계획 중이다.
후원금 및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밀알 사역에 동참 가능하다.

문의:416-491-0002, 416-566-1232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