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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된 엄마 돕기 기금마련 골프

제6회 한인여성 골프대회, 6월7일

한인여성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을 위한 제6회 한인여성 골프대회가 6월7일(토) 오후 2시 스테이션 크릭 골프장(12657 Woodbine Ave.)에서 샷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중앙일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참존화장품, 한인골프협회가 공동주최 하며 행사 수익금은 편모가정을 위한 봉사단체인 조이모자선교회 운영기금으로 사용한다.

선교회는 홀로된 엄마를 위한 쉼터, ESL, 뜨개질 교실, 자녀들에게는 현직 교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숙제, 미술, 수영, 운동, 도서관 이용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종교단체로 등록돼 있어 정부 보조금(그랜트)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한인사회의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대회 시상은 챔피언, 그로스 1, 2, 3등, 네트 1, 2, 3등, 장타상, 근접상, 행운상, 홀인원상 외에 여성들의 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베스트 드레스상이 추가돼 있다.

시상식 및 저녁식사는 리치먼드힐의 차이나뷔페킹(9737 Yonge St. N. H-마트 옆)에서 있다. 참가비는 120달러(그린피, 파워카트, 디너, 경품 등 포함).

주최측은 “골프와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이향화 씨가 79타로 챔피언을 차지했었다.

대회 참가접수 및 문의는 본보 사업국(416-533-5533), 정관장(416-993-8016), 참존화장품(416-993-9005), 여성골프협회(416-565-4069)에 하면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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