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인트존 우호교류

내달 대표단 방문 협약체결

어업도시인 강원도 동해 시와 캐나다 대서양연안에 위치한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 시가 우호교류협약을 맺는다.

동해시는 오는 5월28일부터 31일까지 김학기 시장을 비롯, 시의회의장, 담당 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세인트존 시를 방문, 우호교류도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양 도시는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해 경제, 무역, 과학, 교육, 문화, 체육, 관광분야 등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