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포커스]이벤트사 ‘바이피터앤폴즈’

우드브리지에 위치한 ‘바이피터앤폴즈(byPeterand Pauls.com, 8601 Jane St. 유닛 6)’는 그리스출신의 피터, 이탈리아출신의 앤나 부부가 82년 창립, 총 10만평방피트 규모의 3개 대형 연회홀을 갖춘 종합 이벤트사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이벤트 서비스는 캐터링, 비디오 및 사진 촬영, 기업ㆍ단체 각종 기념행사, 기념품 제작, 행사 기획 및 각종 디자인 등 다양하다. 캐터링 메뉴도 중국,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국가, 인도, 북미 국가 등을 아우른다.

연회홀은 파라마운트 컨퍼런스ㆍ이벤트홀이 가장 커 6만1000 평방피트. 최대 1650명의 손님 수용이 가능하다. 벨라지오 부티크홀은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 800명을 소화한다. 매너 이벤트홀은 3만4000 평방피트 크기로 캐링 팰리스 골프ㆍ컨트리 클럽 속에 위치한다.

출장 이벤트 서비스도 가능, 파티 장식과 음식 등을 원하는 규모, 가격에 맞춰 전문팀이 제공한다.

지난 26년간 이 곳에서 개최한 파티는 6만6350개, 고객 숫자는 583만40명에 달한다. 이 이벤트사의 가장 큰 자랑은 수익의 사회 환원이다. ‘캐어포키즈(Care for Kids)’란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7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 토론토 아동병원에 전달했다.

현재는 비수기임을 감안, 각종 행사를 저렴한 가격에 개최하는 홍보 이벤트를 하고 있다. www.bypeterandpauls.com 참조. 문의:416-410-0677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