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정식 등록

선교단체 ‘바다미션’

교도소 선교단체인 ‘바다(Street Evangelization Association:SEA)미션’이 캐나다 정부에 등록, 헌금 영수증을 발급하는 등 정식단체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선교회 2명의 여성 사역자가 4월말부터 밀튼에 있는 토론토 유일의 여자 교도소에 들어가 선교사역을 하게 됐다. 이 단체 김완철 선교사도 현재 킹스턴 소재 주립교도소에 출입 신청을 해 놓은 상태.

김 선교사는 “주립 교도소는 다른 곳보다 훨씬 까다롭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당연히 문은 열릴 줄 믿는다”며 “악한 영이 더 이상 재소자들의 심령을 좌우하지 못하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2005년부터 온타리오 교도소에 한글성경 보급에 노력, 지금까지 800여권의 성경을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