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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신청의 사전전략과 진행에 따른 문제점(3)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5/03/12 13:26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리차드 명 대표가 제공하는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네소타 대학에 진학하는 김 군은 요즈음 싱글벙글 이다. 이제 졸업을 남겨두고 지난 4년간 대학에서 지원해 주는 재정보조가 없었다면 아마도 오늘의 자신이 없었을 것이라며 10년전에 미국에 이민오신 부모님의 선택이 얼마나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게 되었는지 감사한다며 오늘도 면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한다.

김군의 가정은 부모님의 조그만 소매업에 지난 수년간 어려움이 닥치면서 결국 작년에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만약, 김군의 가정이 미국에 이민을 오지 못했다면 김군도 가정의 형편에 따라 아마도 휴학을 했거나 부모님의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면학을 포기하고 직장 전선에 뛰어 들었을 지 모른다고 김군은 말한다.

그러나, 부모님과 사전에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을 수 있는 대학들만 선택하여 대학지원을 준비한 것이 김군은 지금까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와 같이 미국에는 가정의 형편이나 상황이 어려워도 오히려 대학에서 이로 인해 지원을 더욱 많이 받고 자신의 면학의 꿈을 이뤄가는 자녀들이 많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하고도 학생이나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 대학에서 재정보조용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 지원을 잘 받아 진학할 수 있는지를 잘 몰라 오히려 감당할 수 없는 학비로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회적인 이슈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의 앞날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부모입장에서 대학진학을 준비시킨다며 자녀들의 면학의 꿈을 달설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봐야 하겠다. 때로는 타국에 이민 와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그 방법론을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혹은 무관심이나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사전준비가 미비해 자녀들의 꿈을 저버리게 할 수도 있는 일이고 또는 대학선택의 폭을 알게 모르게 축소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진단도 한번쯤 해 봐야 할 일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들이 태어나면서 불과 17년 안팎으로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생을 충분히 살아온 부모님들의 안내야말로 자녀가 이를 얼마나 잘 감당하고 따라갈 수 있는지에 따라서 대학선택의 폭이나 사회진출에도 큰 차이를 보인다.

하물며 원하는 몇몇 대학에 합격해도 어떠한 대학으로 진학할 지를 재정문제에 따라서 좌지우지해 버리는 무책임한 경우도 있다. 이렇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 못한다면 무책임하였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자녀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이에 대한 책임은 결국 인생을 더 오래 살아온 부모들의 지게 된다는 결론이다.

미국에는 현 가정상황에 맞춰 얼마든지 재정보조를 받고 원하는 대학으로 자녀를 진학시킬 수 있는 길이 많다. 반면에 학비 등의 재정문제로 인해 학자금의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는 가정들도 많다. 그렇다면 자녀가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시켜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해 놓는다면 이러한 혜택은 결국 온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자녀들의 중요한 인생문제를 풀어주는 것과 같다.

따라서, 대학진학과 재정보조의 문제 두 가지는 결국 우리 모두가 사전에 잘 대비해 어떻게 대처방안을 잘 강구해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하겠다. 매년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이 대학을 진학시키는 과정에서 바로 코앞에 닥쳐야 급급히 재정보조신청만 신경 쓰고 미리 대비하지 못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이기도 하다.

재정보조의 준비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기에 최소한 10학년을 올라가는 시점부터 준비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하지만 대학 진학을 생각하면 최소한 9학년에 올라가는 시점부터 진학준비가 본격적으로 재정보조 준비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결과적으로 사전설계를 통해 무상보조 혜택을 잘 지원받는 대학들만 우선순위로 선별해 진학준비를 동시에 시작하면 무엇보다 진학과 재정보조 혜택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준비는 9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동시에 시작해야 보다 유리하다. 요즈음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 폰 등으로 정보의 수집이 더욱 간편해 진 반면에 해당 가정의 상황에 맞춰 자녀들의 적성과 진학준비를 맞춤형태로 설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치 집들은 많아도 내 집은 하나인 것처럼 자녀들에게 집중적인 초점을 맞춰 맞춤형으로 사전설계를 준비해 나가야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부모님들의 기존의 성적만 잘 나오면 진학을 잘 풀릴 것이라는 고정관념부터 바꿔 나가야 한다.

자녀들의 성적은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이제 자녀들의 성적만 가지고 대학을 진학하는 시대는 지났다.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보다 빠르게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초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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