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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기쁨도 잠시 학비는 어떡하나(3)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5/04/02 11:13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리차드 명 대표가 제공하는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을 합격하기 위해 준비해 나가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는 일이야말로 자녀의 인생의 항로를 결정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에서 지원받는 재정보조가 걸림돌이 된다면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순서가 학자금문제부터 풀어 나가며 진학할 대학을 준비해 나간다면 전반적인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방향제시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국에 이민 온 우리 동포들의 가장 큰 공통된 관심사는 자녀교육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봐도 문제가 아니다. 특히, 이민을 오게 된 근본적인 동기가 자녀들에게 보다 낳은 교육의 기회를 넓혀 주려 함이지만 사실상 자녀들이 서둘러 미국에 조기유학을 와도 현실적인 문제를 잘 파악하지 못하면 실질적인 문제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막상 자녀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탁한 사설기관에서 제공하는 대학진학에 대한 안내만 무조건 믿고 따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 전문성과 표준화에는 방식이 모두 제 각각인 경우가 많아 결과적으로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확실히 준비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모가 잘 알고 이에 대응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어려움을 겪게 되는 문제점들을 몇 가지로 대별해 보기로 하자. 이를 통해 해결방안의 접근도 보다 용이해 질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는 몇 가지 원인에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진학과 학자금을 진행해 나가야 자녀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의 부재를 들 수 있다.

즉, 잘 모르고 진행한다는 사실이다. 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미국 내 문화 및 교육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동시에 해당 관련규정 등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에서 무상보조금을 더 잘 받기 위한 진행방식과 행정처리의 전반적인 시스템 그리고 흐름도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만약, 가족이 최근에 이민을 와서 이 곳에서 태어난 학부모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쟁해 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미숙하겠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약점이 자녀들의 진학을 위해 정당화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마음이 앞서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겠는가 말이다.

두 번째로는 주위에 넘치는 개인적인 의견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을 것이라는 주위의견들이 난무하지만 실질적인 자녀의 적성과 재능을 발전시켜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 자신이 같고 있는 주관적인 사고방식부터 배제시키고 보다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사실적인 내용확인과 비교 등을 통해 신중히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

특히, 대학에서 재정보조금 제의를 받게 되면 받은 액수가 얼마나 잘 받았는지 혹은 현재 가정상황에서 객관적 평가가 신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조정하거나 대처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해볼 수 있는 것이다. 대학의 학비는 워낙 비싸다. 단지 1 퍼센트만 차이가 난다면, 즉 원래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적게 받았거나 잘못 받게 되었다고 해도 이 조그만 차이는 거의 1천 달러 이상이나 차이가 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세 번째로 넘치는 정보의 부작용을 들 수가 있다. 워낙 간편해진 스마트 폰을 통해 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그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들이 천차만별하고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자녀가 어떻게 대학에서 제공받는 재정보조금의 수위나 장학금이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는 평균치 액수만큼 잘 지원받았는지 혹은 아닌지를 판단해 볼 수 있겠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한 예로써, 연간 총 학비가 3만 5천달러가 소요되는 대학에서 2만 달러를 무상보조금으로 받았다면 누구든지 기뻐하지만 나중에 2만 5천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는데 2만 달러 밖에 지원받지 못했다면 이러한 사실을 발견했을 때 과연 어떤 느낌이 들겠는가? 과연 일이 닥친 후에 이 모든 일들을 수습하려 하면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그 성공확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 대학에서 재정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다면 그 이유부터 잘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어 즉각적으로 수정 및 업데이트를 하고 준비해 나가야 좋은 재정보조금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즈음의 인터넷 정보는 그 깊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실제 정보와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모든 일에는 반드시 사전준비와 설계를 통해 준비해 나가는 습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여름방학을 위한 준비에 보다 철저한 검토와 대비해 나갈 수 있는 준비를 잘 해 나갈 수 있기 바란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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