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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준비해야 할 재정보조를 위한 설계(1)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5/06/12 15:24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조지아 주의 에모리 대학에 입학한 김양은 오빠가 동시에 대학에 재학 중이어서 김양의 가정형편으로는 도저히 사립대학에 대한 진학은 생각해 볼 수 없었지만 김양의 부모님이 오빠가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마다 필요한 재정보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 덕분에 거의 전액가까이 재정보조를 받게 되어 꿈에 그리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냥 싱글벙글 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언제부터 재정보조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진학준비에만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더욱 잘 받기 위해서 과연 어떠한 절차와 서류들이 필요한지 혹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많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학마다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FAFSA와 같은 연방정부의 재정보조신청서도 있지만 C.S.S. Profile이나 혹은 대학별로 자체적인 신청양식 등도 있어 이를 구체적으로 잘 준비해 나가지 않으면 자녀가 원하는 대학으로 합격해도 등록하는데 문제가 생기므로 결과적으로 큰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

따라서, 자녀가 진학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성적과 SAT 및 ACT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학부모들이 해야 할 일은 자녀가 나중에 합격한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더욱 잘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놓아야 할 것이다. 가정의 현 재정상황도 다시 점검해 봐야 하겠지만 이를 소홀히 할 경우에 대학선택에 있어서 나중에 매우 불리할 수 밖에 없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서 대학에서 지원받은 무상보조금을 얼마나 잘 받았는지 아닌지도 판단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전준비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써 결국 대학에 나중에 보다 효율적인 어필을 진행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따라서, 자녀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하면 동시에 학부모들도 매년 가을부터 시작하는 재정보조신청을 대비해 이를 위한 사전 설계와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서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는 방안도 많기 때문이다. 만약, 재학생일 경우라면 전에 받았던 재정보조 내역을 철저히 분석해보고 더욱 잘 받을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 준비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다. 이를 더욱 잘 받을 수 있는 공식도 있다.

가정의 형편 즉 자녀와 부모의 수입 및 자산을 기준으로 가정분담금(EFC)이 평가되므로 이로 인해 재정보조금도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결국, 가정분담금을 합법적으로 낮추려면 재정설계를 통해 대학의 무상보조 지원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예로 들자면, 연 수입이 거의 20만 달러에 달하는 가정에서 사전설계와 준비를 통해 수만 달러에 달하는 무상보조지원을 받게 되는 경우도 종종 접하게 되는 사례이다.

재정보조 지원을 그냥 받는 것과 더 잘 받는 일은 이에 따른 준비에 큰 차이가 있다. 여름방학은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대학별로 보다 나은 재정보조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성적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미리 지원할 대학별로 입학원서의 선별기준이 되는 텍서노미 방식을 잘 이해함으로써 입학사정 시 평가점수를 높일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무상보조지원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시점이 바로 여름방학 기간이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받는 재정보조는 단순하게 요구하는 신청서류만 구비해주면 대학들이 잘 알아서 가정형편에 맞게 지원해 줄 것이라는 안일한 사고방식부터 버려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어떠한 문제가 생길 수 있겠는가 말이다. 이제는 보다 과학적으로 현명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이 곧 바로 재정보조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보다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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