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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준비해야 할 재정보조를 위한 설계(3)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5/06/24 14:30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컬럼비아 대학에 자녀를 합격시킨 시카고에 사는 김씨는 요즈음 사는 재미를 느낀다며 마냥 싱글벙글 이다. 지난 10년전에 자녀교육을 염두에 두고 이민을 온 전형적인 교육이민의 전형적인 가정으로 조그마한 사업체를 운영을 하지만 연간 소득이 거의 20만 달러에 달하는 고소득 층이었지만 연간 7만 달러에 달하는 사립대학의 총 학비는 역시 김씨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김씨는 많은 노력 끝에 대학을 진학할 때에 재정설계를 통해 합법적으로 수입과 자산의 정도를 피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지난 2년 전부터 기업에 Defined Benefit Plan을 설치해 많은 여분의 수익을 비용으로 공제하며 동시에 기업 내에 자신의 연금도 저축하며 세금도 많이 절약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대학으로부터 거의 90퍼센트가 넘는 부분의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오히려 자녀를 위해 학자금저축 플랜인 529플랜 때문에 하마터면 재정보조를 모두 잃을 수 있었다며 신속히 이를 피해갈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었다며 역시 미국은 아는 게 힘이라며 매우 기뻐했다.

이와 같이 자녀를 보다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원하는 마음은 한결 같은 학부모들의 바램이다. 하지만, 자녀들의 교육문제는 학부모들이 원한다고 해서 쉽게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는지에 따라서 그 효율성부터 반드시 검증해야 할 문제이다. 예로부터 한민족은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에 바탕을 두고 타 민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각별한 교육열과 자녀들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이러한 교육사관의 근본정신에는 각별한 자녀사랑에 근본을 둔 높은 교육열이 뒷받침하고 있다. 심지어는 교육을 위해서는 이민까지도 불사하지 않는 일도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이 되었다. 이렇게 날로만 더해 가는 학구열을 보면 우리 2세들의 앞날에 더욱 큰 기대를 걸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최선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사고방식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문제점이라면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대학진학을 위한 목표를 두고 진행한다고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사전준비와 그 대처방안에 매우 소홀하기 쉽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대학들에 대한 자료와 성공을 위한 기준부터 미리 파악해 사전설계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남들이 모두 주위에서 이게 좋다고 하니까 당연히 내 자녀도 이런 식으로 준비시켜야 한다는 식으로 사전검증도 해보지 않은 채 주위의 개인적인 의견에 의존해 결국 효과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낭패를 겪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이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얼마만큼의 철저한 시간관리와 최선의 노력으로 자녀들의 모자라는 부분을 극복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면에서 얼마나 실천할지에 대해서는 매우 소홀한 점이 문제 아닌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오래 경험해 보지 못한 자녀들이 잘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앞길을 일일이 준비시키고 챙겨야 하는 것은 사실 상 모두 부모들의 몫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일일이 진학과 재정보조에 대한 모든 준비를 부모가 직접 챙기고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한다. 아무리 우수한 자녀라도 이 시기를 어떻게 준비시키는지에 따라서 그 인생의 향방도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마치 최고 성능의 자동차라도 미숙한 운전을 하면 반드시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를 대비해 해당 대학별로 무상보조금 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반드시 점검해 지원할 대학부터 선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선별된 대학들의 특성을 잘 파악해 합격을 위한 지름길인 입학사정의 중요한 요소들을 대학별로 가려내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의 프로필을 해당대학의 주요 입학사정 요소에 맞춰 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성공의 지름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는 학부모들은 사업체자산이 모두 부모자산으로 간주하는 대학들이 많아 사업체의 가치 면에서 10만달러 당 5천에서 6천달러 이상의 가정분담금이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피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기가 바로 여름방학이다.

자녀들의 대학준비와 아울러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러한 절호의 기회는 사고방식의 전환부터 시작해야 한다. 앞으로 지속되는 칼럼을 통해 학자금보조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재정플랜의 설계방안을 심층 논의하도록 하겠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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