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OK' 추신수 다음달 4일 복귀 예상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는 불운을 겪은 추신수(33·텍사스)가 다시 뛴다. 상태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어 15일을 모두 채우면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등 하부 부위의 염증으로 지난 20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28일 95피트(약 29m) 거리에서 송구 훈련을 했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은 좋다. 러닝을 할 때도 특별한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부상자 명단을 택한 것인 만큼 현재 추이라면 15일을 채우고 바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또한 "추신수가 다음달 4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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