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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타석포' 최지만, 4타점 폭발

김현수도 4호 홈런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4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해 홈런쇼를 펼쳤다.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왔다.

최지만은 0-1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예열을 마친 최지만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3회 1사 2,3루에서 또다시 제시 한을 상대해 3점포(시즌 4호)를 터뜨렸다. 94마일 짜리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그의 시즌 타율은 0.182로 올라갔다. 하지만 이날 에인절스는 연장전 끝에 6-8로 패배를 당했다.

한편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도 홈런을 신고했다.김현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2번타자 선발출장해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시즌 4호)을 쳤다. 추신수(33)는 부상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로 건재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는 끝내 2점 차를 좁히지 못하며 3-5로 패배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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