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OH' 오승환 시즌 11세이브
컵스전 1.2이닝 4탈삼진
오승환은 14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세이브째를 챙겼다. 팀은 6-4로 이겼다. 8회 등판한 케빈 지그리스트가 선두 타자 앤소니 리조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격차는 6-4로 좁혀졌다.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승환을 호출했고 오승환은 믿음에 보답했다.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62승56패를 기록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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