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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모나한, PGA 투어 4대 커미셔너 선임

제이 모나한(46·사진)이 PGA 투어의 4대 커미셔너로 선임됐다.

ESPN은 8일"PGA 투어 이사회는 팀 핀첨(69)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고 후임으로 제이 모나한 현 부커미셔너를 후임으로 임명한다고 보도했다.

모나한은 8년간 PGA 투어에서 일한 것을 포함해 골프 관련 광범위한 경력을 쌓았다. 2010년 사업 개발의 수석 부사장으로 활약한 뒤 2013년 마케팅 관리 최고담당자가 되었다. 2014년부터는 부커미셔너를 역임했다.

모나한은 "이사회의 신뢰를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지금은 우리 조직의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4년 1월 1일 PGA 투어 커미셔너 자리에 오른 핀첨은 당시 5천240만 달러(40개 대회)였던 시즌 총상금을 3억 달러(43개 대회)까지 끌어올려 세계 최고의 프로골프투어로 만들었다.

핀첨 재임 당시 '수퍼스타' 타이거 우즈의 등장은 TV 중계권료 인상을 끌어냈으며, 대회 별 총상금도 엄청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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