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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R

최운정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1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최운정은 공동 선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이상 5언더파 67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최운정은 톱 랭커들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총 35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컷 탈락 없이 1~4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허미정(27)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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