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1R 공동 41위…RSM클래식 첫날
노승열(25)이 PGA 투어 RSM클래식 첫날 공동 41위에 머물렀다.노승열은 17일 조지아주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여섯 개와 보기 두 개를 묶어 네 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은 단독 선두로 나선 매켄지 휴즈(캐나다)에 다섯 타 뒤진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김(23·한국명 김상원)은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최경주(46)와 김민휘(24)는 나란히 2언더파로 공동 80위에 자리했다. 김시우(21)는 이븐파 공동 120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시사이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나눠 경기가 치러지는데, 두 코스는 기준 파와 전장이 다르다. 1라운드에서 시사이드 코스를 경기한 선수는 2라운드에서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티오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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