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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이틀 연속 선두, 소니오픈 2R…최경주 탈락

새해 PGA 첫 우승에 빛나는 저스틴 토머스(24ㆍ미국)가 첫날 50대 타수 달성에 이어 이틀째도 선두를 유지했다.

토머스는 13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GC(파70.7044야드)서 이어진 PGA 소니오픈(총상금 600만달러) 2라운드서 6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7언더파로 2위 게리 우드랜드(12언더파)에 5타 앞선 1위를 지켰다.

이밖에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양용은(45)은 5타를 줄인 합계 8언더파 공동12위로 주말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약했지만 베테랑 최경주는 2오버파로 컷오프 탈락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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