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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남녀 상금, 언젠가 똑같아 졌으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0.뉴질랜드.사진)가 남녀가 동등한 상금을 받길 희망했다.

리디아 고는 17일 야후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서 "남자와 여자의 상금이 언젠가는 똑같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우리의 역할 중 하나는 골프를 잘 치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디아 고는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가 이 달 발표한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선수 50명'서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골프 안팎에서 총 594만 1642 달러를 벌어들여 44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우리가 투어에 참가해 능력을 보여주면 경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언젠가 남녀 상금을 동등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의미로 그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디아 고는 "그가 다시 돌아와서 경기하면 더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기고 동기부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다음 달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2017년 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3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출전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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